구재봉활공장

등록 : 2021-11-26 19:59 갱신 : 2024-08-05 10:58
조회 : 23

구재봉활공장

하동 악양면과 적량면, 하동읍의 경계에 자리한 구재봉은 원래 구자산으로 불렸다. 산의 형상이 거북이가 기어가는 모습을 닮은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구재봉 동쪽으로는 박경리의 소설 <토지>의 배경이 되었던 악양뜰이 펼쳐져 있다. 산자락을 끼고 흐르는 악양천은 섬진강에 합류한다. 이처럼 빼어난 절경에 둘러싸인 구재봉은 하동 패러글라이딩 명소로 꼽힌다. 산 정상부에 활공장이 자리한 덕분인데, 올라가는 길은 좁고 험해도 이곳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타면 발아래 평사리공원과 섬진강이 시원스레 펼쳐진다.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하지 않더라도 잠시 앉아서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노을 질 무렵엔 핑크빛 하늘에 젖어보는 로맨틱한 경험도 가능하다.

소개정보
영업시간
일출~일몰  
휴일
연중무휴  
주차
가능  
신용카드
없음  
유모차대여
없음  
문의및안내
1588-3186  
최초등록일
2021-11-26 19:59
최종수정일
2024-08-05 10:58
주소
[52308]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개치미동길 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