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도 모실길 3코스] 천일염길

등록 : 2011-02-07 18:53 갱신 : 2024-08-29 13:39
조회 : 85

[증도 모실길 3코스] 천일염길

증도는 때 묻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섬으로 2007년 12월 1일 아시아에서는 최초의 슬로시티로 지정된 곳이다. ‘증도 모실길’은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거북이처럼 느긋하게 걸으며 증도만의 독특한 매력을 느끼며 해안선을 따라 한 바퀴 도는 일주 코스이다.

[증도 모실길 3코스] 천일염길은 노두길 입구부터 증도대교까지 이르는 남동쪽 해안 코스이다. 길이는 10.8km로 약 3시간 소요된다.
증도와 화도를 잇는 노두길 입구에서 남쪽 해안을 따라 걷다 보면 태평염전에 도착하게 되는데, 이 염전은 국내 최대의 염전이며, 단일염전으로는 서울 여의도의 2배 면적의 큰 규모를 가지고 있다. 소금전망대에서 바둑판처럼 잘 다듬어진 광활한 염판을 감상할 수 있고, 소금박물관에서는 소금 생성의 역사와 문화 등을 관람하며 염전체험 프로그램에 참여도 가능하다. 또한, 태평염전 안에 있는 태평염생식물원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갯벌 습지로, 함초와 나문재, 칠면초, 해홍나물 등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70여 종의 염생물을 관찰할 수 있다.

소개정보
영업시간
상시  
휴일
연중무휴  
주차
소금박물관 주차장  
주차요금
무료  
신용카드
없음  
유모차대여
없음  
문의및안내
061-240-8976 (관광안내소)  
코스안내
누두길입구>돌마지>갈대군락지>태양광발전소>소금밭전망대>소금박물관>태평염색식물원>증도대교
참고사항
- 갯벌소금축제 : 청정바다 증도에서 기다림으로 빚어낸 갯벌, 소금 그리고 보물섬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7월에 개최하며 주요 행사로 갯벌체험, 뻘배릴레이, 머드페인팅, 개매기체험, 사해체험, 염전체험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추억·휴식을 안겨준다.

- 신안 송어축제 : 송어는 벤뎅이라고 많이 알려진 생선으로 6월에 개최하며 송어회, 송어구이, 송어초무침을 맛 볼 수 있고 송어잡이, 송어썰기 등 다양한 지역축제와 문화공연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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