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식당

등록 : 2007-08-08 09:00 갱신 : 2024-10-10 18:29
조회 : 47

금강식당

금강을 끼고 있는 무주는 예부터 민물고기를 잡아 탕으로 끓이거나 죽으로 만들어 먹는 것으로 유명했다. 그 전통 그대로 별미 어죽을 끓여내고 있는 집이 무주 시내에 있다. 무주군 의회 뒤편, 무주 읍내 중앙상가 옆에 위치한 ‘금강식당’이 바로 그곳이다. 겉모습과 식당의 내부는 작고 허름하지만 막상 음식을 먹어보면, 이름값을 해내는구나 싶어진다. 우선 이곳의 어죽은 민물고기로 끓였음에도 비린 맛이 전혀없고 오히려 담백하면서도 구수하다. 어죽의 주 재료는 무주에서 자가미로 불리는 빠가사리다. 내장을 꺼내 잘 손질한 다음 푹 삶고 쌀을 넣어 죽을 끓인 뒤에 수제비를 넣은 맛이 각별하다. 고추장으로 간을 하고 깻잎, 미나리 등의 야채와 파, 마늘, 후추 등의 양념을 알맞게 배합하여 비린맛이 전혀 없고 약간은 얼큰하면서도 뒷맛이 시원하다. 무주 사람들은 숙취로 입맛이 깔깔할 때 꼭 금강식당을 찾는다고 한다. 이 외에 민물고기 매운탕도 잘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소개정보
영업시간
10:30 ~ 19:30 (브레이크타임 14:30 ~ 17:00)  
휴일
연중무휴  
대표메뉴
어죽  
메뉴
쏘가리탕 / 빠가탕 / 메기탕 / 빠가국밥 외  
문의
전화 예약 문의 (063-322-0979)  
주차
불가능  
금연/흡연
모두 금연석  
신용카드
가능  
문의및안내
063-322-0979  
인허가번호
19870496002  
화장실
남녀개별, 업소 내부 위치
전라북도 무주군 여행날씨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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