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등록 : 2021-10-13 19:51 갱신 : 2024-08-16 17:42
조회 : 60

부여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2024년 9월 6일부터 24일간 진행되는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의 주제 「사비연희」는 사비천도를 성공적으로 완성한 성왕이, 천도를 축하하고 만방에 백제의 강성함을 알리기 위해 연 축하연 당일을 스토리텔링하여 123년 역사를 가진 백제의 고도 「사비」의 가치를 미디어아트로 연출한다.
이번 행사는 사비백제의 국가유산이 오롯이 주인공이 된다. 성왕이 추구한 사비백제의 이상적 완전성을 구현하고, 지역적 특수성과 역사적 사실을 재해석하여 빛으로 과거와 현재를 연결한다. 매년 호평을 받아온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는 '검이불루 화이불치(儉而不陋 華而不侈)'의 백제가 추구한 미학을 바탕으로, 부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로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소개정보
행사시작일
2024-09-06  
행사종료일
2024-09-29  
공연시간
19:00~22:00/ 금,토,추석연휴 19:00~22:30  
행사장소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일원  
이용요금
무료  
주관사
백제역사문화연구원, 국가유산진흥원  
주최사
부여군, 국가유산청, 충청남도  
주최자연락처
041-837-1722  
행사소개
부여 문화유산 미디어아트는 부여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세계유산)의 개방성, 독창성, 창의성에 미디어아트라는 장르를 활용해 세계유산의 보편적 가치를 알리는 문화유산 공유프로젝트의 일환이며,
사비 백제의 기술과 문화 경험, 사비백제의 우수한 예술성 향유, 백제의 사비 천도의 의미에대한 이해를 통해
부국강병과 태평성대를 꿈꾸며 천도를 계획한 백제 성왕의 이야기와 가장 아름답게 빛났던 사비도성의 모습을 빛을 통해 소개함으로써,
ICT문화기술과 미디어아트의 융합을 통한 세계유산의 창조적 활용을 통해 체류형 관광객 증가 및 재방문율 확산, 지역경제와 문화관광 활성화를 모색하는 프로젝트이다.

또한, 행사장은 태양의 빛 / 사비의 빛 / 영원한 빛 3개의 테마 및 코스로 구성되어있으며,
관람 가능 시간은 평일(월~금)은 저녁 19:00~22:00, 주말(토,일)에는 19:00~23:00까지 가능하고,
행사 기간은 9월15일 금요일부터, 10월9일 월요일까지 25일까지 부여 부소산성과 관북리유적에서 밤이면 떠오르는 백제의 태양을 찾아서 ""소부리의 태양""이라는 주제를 통해
잊혀졌던 신성의 땅 부여(소부리)에서의 찬란했던 사비백제 문화의 진수를 미디어파사드와 미디어맵핑 등으로 재해석되어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문화유산 미디어아트는 '백제 삼보(靌) 선포식'으로 개막식을 연출해 백제금동대향로와 정림사지 오층석탑, 그리고, 왕흥사지 출토사리기 등 사비백제 문화유산의 탁월성과
가치를 대 내.외에 선포 할 예정이다.
행사내용
[메인프로그램]
1. 빛의 길
1-1 사비의 빛 (아트게이트 & 라이팅)
사비백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게이트와 빛의 기둥이 백제의 역사를 비추며 방문객을 맞이하며 길을 안내한다.

1-2 사비의 길 (야간경관)
백제를 상징하는 문양들이 바닥을 비추고 방문객의 몰입감을 높인다.

1-3 빛의 향로 「동천」 (프로젝션 맵핑, LED 기반 미디어아트, 라이팅 아트)
백제금동대향로 조형물과 부소산문 2층에 설치된 LED패널이 연동되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다채롭게 변하는 백제금동대향로의 아름답고 신비로운 모습을 영상과 조명으로 연출한 미디어아트 작품이 펼쳐진다.

1-4 사비정원 (LED 기반 미디어아트 / 인터랙티브 콘텐츠)
사비백제의 아름답고 유려한 국가유산들이 디지털아트와 인터랙티브 콘텐츠로 연출된다.

2. 빛의 후원
2-1 사비의 숲 (라이팅 야간경관)
아름다운 선율과 라이팅으로 연출된 부소산 야간 산책로를 느리게 걸으며 사비백제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2-2 사비의 별 (레이저 야간경관)
빛의 후원 속에서 수많은 레이저의 빛줄기가 별처럼 빛나고 노래하듯 반짝인다.

2-3 연결의 빛 (레이저아트)
백제의 부흥과 태평성대를 꿈꾼 성왕의 굳은 의지를 상징하는 작품으로 미디어아티스트 윤제호가 참여한다.

3. 빛의 왕궁
3-1 빛의 사리기 「법화」 (LED기반 미디어아트)
지름 9M의 원통으로 만들어진 LED 디스플레이 구조물 내부와 외부에서 사비백제의 불교 문화와 왕흥사지 출토 사리기로 연출된 미디어아트 작품이 연출된다.

3-2 사비의 연 외부 (라이팅 연출)
(구)국립부여박물관 (현)사비도성가상체험관은 한국을 대표하는 건축가 김수근의 초기작품으로 강렬한 조형미와 극적인 공간감으로 만들어진 건물로 다양한 공간으로 변모되며 켜켜이 쌓여 있는 이야기가 빛으로 연출된다.

3-2 사비의 연 내부 (해외 작가 전시)
사비도성가상체험관 1층에는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 「사비연희」를 축하하기 위해 중국(쉬 자오구오), 일본(토루 이즈미다), 베트남(응우옌 호앙 안)의 작가들이 사비백제를 주제로 만든 미디어아트 작품이 연출된다.

3-3 백제의 혼 「사비」 (프로젝션 맵핑 기반 미디어파사드)
백제의 찬란했던 문화가 오늘날 부여에도 이르기를 기원하는 춤으로 연출된 미디어아트 작품이 백제의 주춧돌과 석재로 만들어진 부여객사에서 펼쳐진다.

3-4 사탑심다 (프로젝션 맵핑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관람객이 계단을 오르내릴 때마다 관북리 유적에 잠들어 있는 무채색의 사비백제 유적들이 빛을 찾아간다.

3-5 사비소리 「오악」 (인터랙티브 라이팅 아트)
고대국가에서 악(樂)은 단순히 여흥을 즐기기 위한 것이 아니라 국가예악으로서 치국을 위한 방편이었다. 관북리 연지에 관람객의 위치에 따라 빛이 변화하는 라이팅아트 작품이 연출된다.

3-6 사비의 꿈 (인터랙티브 콘텐츠)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바둑판이자 최고의 예술품인 목화자단기국은 의자왕이 일본왕실에 선문 한 것으로 전해진다. 관람객들이 바둑판에 바둑돌을 놓으며 빛으로 연출된다.

3-7 몌별의 길 (프로젝션 맵핑 기반 미디어아트)
백제의 산천을 표현한 부여 외리문양 산수문전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조형물에 성왕의 축하연을 마치고 작별을 나누는 각국 사람들의 모습을 연출한다.

Special 사비도원 (야외전시)
사비도원은 사비의 별천지다. 관북리 잔디밭에 사비백제의 유산들이 빛을 발하며 전시되고 100개의 작은 조명들이 별처럼 빛난다.

[부대프로그램]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 선포식
1) 일시 : 2024. 9. 6.(금) 20:00 ~ 21:00
2) 장소 : 부소산문 앞 광장
3) 내용
- 식전행사(14:00 ~ 19:40) : 초청 방문객 60인과 함께 주간 부여 관광투어
- 공식행사(20:00 ~ 20:30) : 초청 내빈 입장 및 소개, 개막 퍼포먼스, 주제공연
- 식후행사(20:30 ~ 21:00) : 관람코스 투어(총감독)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
다양한 선물 이벤트 및 탄소중립 캠페인
1) 탄소중립 캠페인 : 자전거 발전기를 통해 1% 이상 휴대폰 충전
2) 지역활성화 프로그램 : 인근 상권에서 구매한 영수증 제시
3) 관람 인증 : 전시 콘텐츠 관람 후 SNS 인증
4) 모니터링 참여 :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 모니터링 설문조사 참여
충청남도 부여군 여행날씨 등급
2024-12-25 나쁨
야외 활동 비추천
2024-12-26 나쁨
야외 활동 비추천
2024-12-27 나쁨
야외 활동 비추천
2024-12-28 나쁨
야외 활동 비추천
2024-12-29 나쁨
야외 활동 비추천
2024-12-30 나쁨
야외 활동 비추천
2024-12-31 보통
주의가 필요한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