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섬진강국제실험예술제(SIEAF)
2024섬진강국제실험예술제(SIEAF)는 올해로 22회를 맞는 순수예술축제이다. 11월, 전남 곡성에 펼쳐질 10만평 규모의 백일홍 꽃밭에서 개최되는 예술제의 주제는 ‘퀘렌시아Querencia’. 퀘렌시아는 투우장에서 싸우다 지친 소가 다시 회복하기 위해 인간에게는 보이지 않는 구역에 스스로가 만드는 안식처이다. 생명을 가진 모든 존재들을 향하여, 밝은 숨을 공명하는 축제, 14개국 150여 명의 예술가가 섬진강 물길을 따라 곡성으로 찾아들고, 인간의 원천인 생명의 샘을 서로서로 길어올리는 그런 축제이고자 한다. 모두가 예술의 마중물을 먹고 마시고 즐기며 아이와 같은 기쁨으로 충만해지기를 예술은 응원한다!
소개정보
- 행사시작일
- 2024-11-01
- 행사종료일
- 2024-11-05
- 공연시간
- 11:00-18:00
- 행사장소
- 곡성군기차마을 동화정원 일대
- 연령제한
- 13세 이상
- 이용요금
- 무료
- 주관사
- 섬진강국제실험예술제 운영위원회
- 주최사
- 한국실험예술정신(KoPAS)
- 주최자연락처
- 010-2344-5004
- 행사소개
- 밀레니엄 시대가 도래한 이후 전 세계는 최첨단 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인해 AI, 메타버스, 자율주행 등 경제, 환경, 사회 전반에 걸쳐 엄청난 변화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첨단의 기술은 인간의 편리한 삶에는 도움이 되었지만, 역설적으로 환경오염, 전쟁, 기후위기 등을 초래하며 팬데믹이라는 독화살이 되어 사람에게 되돌아오는 아이러니한 오류를 초래하고 있다. 인간이 문명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산업혁명을 넘어서는 또 다른 역사적 물결(Wave)이 필요한 때가 되었다. 파격적 지식과 이를 적용한 파격적 변혁을 통해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정치적 권력의 구조를 해체하고 생명친화적, 자연친화적, 인류친화적인 생명평화의 물결(Wave)을 열어갈 지혜와 공동체 정신이 필요한 때가 되었다. 세상은 언제나 한 사람의 작은 변화로부터 시작되어 그로부터 소수의 변화가 큰 물결을 이루며 변화된다. 지역에서 작은 여러 주체가 만드는 작은 변화는 기후위기에 대응을 위한 친환경보존, 친환경 에너지 생산, 생명존중, 인류평화의 거대한 강물이 되어 바다로 이어질 것이다. 특히 곡성지역은 섬진강, 대황강(보성강) 등 두 개의 큰 강이 흐르고 적당한 높이의 산들이 읍내와 들녘을 병풍처럼 감싸 안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자연, 생태 친화적인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농촌지역이다. 2023 섬진강국제실험예술제 테마는 “Glocal Art Wave”이다. 12개국 해외예술가들 100여명 이상이 참여하여 곡성 지역민들과 함께 예술활동을 기반으로 자연생태, 축산업, 농업을 접목하여 농촌에 생명평화가 깃든 인류공동체 정신의 물결(Wave)을 만들어내고자 한다. 모든 생명의 근원인 땅에, 물에, 하늘에 인류애라는 거름과 예술의 땀으로 생명평화의 씨앗을 심어 미래세대에게 온전하게 물려주고자 기획되었다.
- 행사내용
- 힐링, 메디테이션 아트워크숍
- 최초등록일
- 2021-08-30 19:43
- 최종수정일
- 2024-08-26 10:40
- 전화번호명
- 한국실험예술정신(KoPAS)
- 문의
- 010-2344-5004
- 홈페이지
-
홈페이지 : https://sieaf2024.modoo.at/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SIEAF2024 - 주소
- [57543]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묘천2길 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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