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수 유품전시관
통영시는 통영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봉평동 옛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 건물 4층을 리모델링해 2008년 3월 28일 ‘꽃의 시인’으로 불리는 김춘수(金春洙. 1922~2004) 시인의 유품전시관을 개관하였다. 전체 면적 164.8㎡ 규모의 전시관에는 김 시인의 육필원고 126점과 서예작품, 액자, 사진을 비롯해 생전에 사용하던 가구와 옷가지 등 유품이 전시된다. 특히 전시관 한쪽에는 김 시인이 생전에 기거하던 것과 비슷한 형태로 침대와 10폭 산수화 병풍, 액자 등을 넣어 ‘김춘수 방’을 꾸몄고 나머지 공간에는 옷가지와 책, 평소 쓰던 소지품, 사진 등을 전시해 시인의 숨결을 가까이 느낄 수 있게 하였다. 통영시 동호동에서 태어난 김 시인은 통영중 교사로 재직하던 1947년 첫 시집 ‘구름과 장미’를 출간한 이후 2004년 향년 82세로 타계할 때까지 20권이 넘는 시집을 출간해 한국 시문학에 큰 족적을 남겼다.
소개정보
- 규모
- 지상4층 중 1,2층 (부지 695㎡, 연면적 334㎡)
- 이용시간
- 09:00~18:00
- 이용요금
- 무료
- 휴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연휴
- 주차
- 가능
- 신용카드
- 없음
- 유모차대여
- 없음
- 문의및안내
- 유품전시관 055-650-2670
- 소장품현황
- 유품 : 330여 점
- 한국어 안내서비스
- 가능
- 최초등록일
- 2010-04-19 19:08
- 최종수정일
- 2024-11-06 15:12
- 홈페이지
- http://www.utour.go.kr
- 주소
- [53072] 경상남도 통영시 해평5길 1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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