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일주해안도로(동해), 등뼈를 타고 달리다!
동해안일주해안도로는 총길이 500km가 넘는 국도 7호선 드라이브 코스로 동해바다의 깊고 푸른 길과 함께 한다. 동해안일주해안도로는 한반도 우측인 동해 라인의 아름다운 바다도시들을 두루 거치는 코스로 고성부터 시작해서 속초, 양양, 강릉, 동해, 삼척, 울진, 영덕을 거처 포항, 울산, 부산까지 이른다.
이중 동해는 신이 내린 천혜의 자연 종합선물 같은 도시로 깊고 푸른 바다와 수많은 해변, 수려한 산, 아름다운 계곡 등 천혜자연을 간직하고 있다. 또한 동해시는 각종 레저의 메카로도 유명하다. 최근엔 새로운 명소까지 새록새록 인기몰이 중이다. 이런 이유로 동해는 죽기 전에 꼭 한번은 다녀와야 할 여행지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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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테마
- ----지자체-----
- 코스일정
- 당일
- 코스총거리
- 약 24km
망상해수욕장
깨끗하고 고운 백사장은 길이 5km로 북쪽의 옥계까지 이어질 정도로 국내 최대를 자랑한다. 맑고 투명한 바다는 수심이 얕아 여름 물놀이에 적합하고 해변 뒤로 펼쳐진 울창한 송림은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쉼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 해수욕장 바로 뒤에는 망상오토캠핑장이 있어 차박 캠핑을 즐기기에 아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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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등대전망대
일제강점기에는 그저 삼척 일대의 무연탄을 실어 나르는 작은 항구였으나 1970년대 대규모 확장 공사와 방파제 보강으로 동해안의 어업기지로 재탄생됐으며 현재도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 중이다. 특히 묵호항은 활어와 선어가 활발하게 거래되는 활기찬 어시장으로 여행객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묵호항 입구에서 골목으로 올라가면 언덕 위에 있는 묵호등대에서는 아름다운 동해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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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골담길
묵호항에서 묵호등대로 올라가는 골목에는 논골담길이 있다. 과거 묵호항에 대한 역사와 그곳에서 산 사람들의 삶이 벽화로 고스란히 전해진다. 논골 1길은 생업에 관련된 이미지를 논골 2길은 사라진 추억의 공간을, 논골 3길은 강인하고 엄했던 어머니, 아버지의 모습 등 개인적인 일화를 담고 있다. 등대오름길은 풍경을 담은 작품으로 묵호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환경을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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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평해변
사천면 하평리에 있으며 길이 200m, 4,000㎡의 백사장이 있다. 하평은 초당 허엽의 차남 허봉이 이곳에 살았다고 하여 그의 호를 따서 하평동(荷坪洞)이라 했다. 뒷불해변과 이어지는 하얀 모래밭과 뒤로는 해송 숲이 넓게 펼쳐져 있는 곳으로 조용하고 깨끗하여 가족단위로 많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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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암 촛대바위
기암괴석이 늘어선 해안절벽과 고운 모래사장이 일품이다. 해변은 작고 아담하지만 절경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해수욕장이다. 특히 해돋이 명소로 유명하고 그중 추암 촛대바위는 독특한 모습으로 사랑을 받아 1년 내내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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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등록일
- 2021-05-14 01:38
- 최종수정일
- 2023-08-09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