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고을에 울려 퍼진 민주화의 함성

등록 : 2019-06-12 01:25 갱신 : 2023-08-0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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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고을에 울려 퍼진 민주화의 함성

1980년 5월 18일. 광주의 시민들이 군사독재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계엄령 철폐, 민주정치 지도자 석방”을 요구하며 벌인 열흘간의 민주화운동. 계엄군의 총탄에 쓰러져간 시민들의 아픔과 슬픔은 35년의 시간이 지나서도 사라지지 않았다. 광주에는 그 날의 정신과 그 때의 목소리가 예술로 승화되어 광주시 곳곳의 광장과 묘지, 공원에 남아 있다. 그날의 함성을 따라 떠나본다.

소개정보
코스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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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일정
기타  
코스총거리
27.6km  
코스총소요시간
1시간  

국립 5.18 민주묘지

광주광역시 북구에 있는 공원으로 5·18묘역이라고도 한다. 문민정부 출범과 더불어 5.18 민주항쟁에 대한 재평가 작업이 이루어지고 5.18 희생자 묘역을 민주 성지로 가꾸려는 움직임이 뜻있는 국민들로부터 일어났다. 광주광역시는 중앙 정부의 지원을 받아 광주광역시 북구 운정동 산34번지 165k㎡의 부지 위에 5.18묘지를 조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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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예술의 거리

서울의 대학로와 인사동 거리, 부산의 Piff 거리 등 지방마다 도시의 특색을 살린 거리가 존재한다. 광주광역시를 대표하는 거리는 바로 광주 예술의 거리이다.예술의 거리는 호남문화와 예술의 중심지인 예향 광주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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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박물관

광주·전남지역의 전통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1978년 12월 6일 개관하였다. 90,000여 점의 소장품을 보존 관리하며, 그동안 100여 회의 학술조사로 우리 문화를 일구었다. 또한 150여 회의 다양한 전시와 맞춤형 교육은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며 지역민과 함께 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광주·전남의 역사를 조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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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자유공원

5·18 자유공원은 5·18 광주항쟁에 관한 자료를 보관하고 홍보하는 곳이다. 5.18 당시 군사재판 현장이던 상무대 법정과 영창을 원래의 위치에서 100m정도 떨어진 5.18 자유공원으로 옮겨와 원형을 복원, 재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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