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에서 만나는 고구려
신탄리역은 백마고지역이 개방되기 전까지 경원선 철도중단점이었던 곳이다. 신탄리역 주변으로 ‘통일을 고대하는 마을’ 관련 다양한 볼거리와 고대산을 찾는 이가 많다. 연천의 호로고루성, 은대리성, 당포성은 남한에서 보기 힘든 고구려 유적지다. 한강까지 손에 넣었던 고구려가 임진강으로 후퇴하면서 마련한 방어선이다. 2000년대 들어서 발굴되어 세 유적지 모두 아직은 낯선 여행지다.
- 코스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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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일정
- 기타
- 코스총거리
- 51.9㎞
- 코스총소요시간
- 약 1시간
신탄리역
경원선의 대광리역과 백마고지역의 중간 역이다. 1913년 7월 10일 영업을 시작하였다. 1945년 8·15 광복과 동시에 북한에 귀속되었다가 1951년 수복되었다.
고대산
금강산 가는 길목, 경원선 철도가 끊겨 있는 철도중 단점인 연천군 신탄리역에 인접한 고대산(832.1m)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으며 생태계가 잘 보존된 곳이고 등산으로
북녘땅을 바라볼 수 있는 국내 유일한 곳으로 등산여행에는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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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당포성
당포성은 당포나루로 흘러 들어오는 당계샛강과 임진강 본류 사이에 형성된 삼각형 절벽 위 대지의 동쪽 입구를 가로막아 쌓은 석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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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호로고루
호로고루는 개성과 서울을 연결하는 중요한 길목에 위치하고 있으며, 원당리에서 임진강으로 유입되는 지류가 흐르면서 형성된 현무암 단애 위에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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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등록일
- 2018-11-22 02:21
- 최종수정일
- 2023-08-0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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