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꼭! 사천 여행에 빼먹지 말아야 할 코스

등록 : 2017-11-17 18:48 갱신 : 2023-08-09 09:26
조회 : 46

여기는 꼭! 사천 여행에 빼먹지 말아야 할 코스

사천의 과거와 미래, 현재를 고스란히 담을 수 있는 코스다. 사천 항공우주박물관에서 첨단 과학을 통해 신비한 우주 세계를 탐험해보고, 와인갤러리에서 향긋한 와인을 즐기며, 아티스트의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자연과 함께 힐링하고 싶다면 고즈넉한 풍경의 다솔사로 향하거나, 노을이 지는 바다에서 낚시를 즐겨보자.

바다의 풍경을 한 눈에 담고 싶다면 사천 바다 케이블카를 추천한다.
그 외에도 맛난 먹거리가 펼쳐진 삼천포 용궁수산시장이나, 역사의 흔적을 찾을 수 있는 대방진굴항, 사천선진리왜성, 조명군총도 빼먹지 말아야 할 스폿이다.

소개정보
코스테마
----지자체-----  
코스일정
기타  
코스총거리
약 80km  
코스총소요시간
1박 2일  

사천 항공우주박물관

사람은 언제부터 날기 시작했을까? 우린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 사천 항공우주박물관에서는 새가 되고 싶었던 인류의 꿈이 실현되는 과정을 볼 수 있다. 하늘과 우주를 보고, 비행기를 만지고, 직접 탑승하며 온몸을 저 우주로 날려보자

자세히 보기

와인갤러리

와인갤러리는 진양호의 수위상승에 따라 버려졌던 50여년 전의 기차터널을 새롭게 다래와인을 저장하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곳이다.
터널은 연중 12~17℃의 온도를 유지해 와인의 저장과 숙성에 더 없이 좋은 장소이며, 지역의 역사와 함께한 터널을 와인만 저장하는 곳이 아니라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하여 와인을 즐기고, 아티스트의 작품들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로 꾸며져 있다.

자세히 보기

다솔사(경남)

다솔사는 신라 지증왕 때 범승 연기조사가 창건한 역사 깊은 고찰로,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는데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후인 숙종 12년(1686)에 승려들이 힘을 모아 10년 세월에 걸쳐 중창불사로 크게 중흥했다. 그러나 62년이 지난 후인 영조 24년(1748)에 큰 불로 말미암아 불행히도 큰 재앙을 겪었으며 같은 왕 34년(1758)에 여러 스님이 또 합심하여 명부전과 대양루 그리고 사왕문을 중건했다. 그런데 1914년 12월에 또 화재가 일어나 모든 전각이 불탔으나 다행히도 대양루는 소실되지 않았으며 그 이듬해부터 3년간 중건 끝에 현존하는 것이 이 건물이다.

자세히 보기

황금빛바다노을낚시터

황금빛노을바다낚시터는 해상펜션에서 낚시 체험을 할 수 있는 낚시터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다 위에서 해상낚시도 즐기고 삼천포대교, 실안낙조, 사천바다케이블카, 죽방렴, 실안낙조 등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낭만적인 휴식과 추억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자세히 보기

사천바다 케이블카

바다와 산을 동시에 운행하는 국내 최초의 케이블카로 바다 또는 산으로만 운행하던 기존 케이블카들의 아쉬움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어 탑승객들의 만족도가 높다.총 연장 2.43km는 국내 최장거리(19년 6월 기준)으로 약 25분간 케이블카에 탑승하며, 각산정류장에 하차하여 전망대에 올라 사천바다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하는 중에는 낚시를 즐기기 위해 바다에 떠 있는 배들이 한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한 기분을 들게 만들기도 하며, 때때로 토종 돌고래인 '상괭이'를 만나볼 수도 있다.

자세히 보기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삼천포용궁수산시장은 삼천포항을 중심으로 형성된 50여년의 역사가 쌓인
어시장으로, 268개의 상인매장과 주차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삼천포용궁수산시장은 삼천포 수산시장 현대화 사업과 중소기업청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을
통한 '용궁'을 테마로 한 통합브랜드와 체험결합형 시장이며, 다채로운 문화공연행사
운영 등을 하고 있다.

자세히 보기

대방진굴항

대방진굴항은 사천시 대방동 바깥쪽 바닷가에 있는 2,099m²(635평)의 인공 항구이다. 고려시대 말 남해안에 자주 침입했던 왜구를 막기 위해 설치한 군항 시설의 하나로 임진왜란 때에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수군 기지로 이용하였다 한다.

자세히 보기

사천선진리왜성

남쪽과 서쪽, 북쪽 3면은 바다에 임하고 있고 동쪽의 한 면만 육지와 이어져 있는 곳으로 임진왜란 당시 왜군이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쌓은 일본식 성곽이다.

자세히 보기

조면군총

조명군총은 조선조 선조 30년(1597) 정유재란 당시 선진리성(당시는 신채라고 함)에 포진하고 있던 왜적을 몰아내기 위해 조명연합군이 최후의 결전을 벌였다가 산화한 희생자의 넋이 잠들고 있는 곳이다. 무덤의 형태는 사방 36㎡의 방형분묘(네모반듯한 무덤)로서 흔히 ‘당병무덤’이라 일컬었으며, 속칭 ‘댕강무데기’라고도 한다. 해방 전까지는 무덤 위에 [당병공양탑]이라 쓰인 높이 1m 가량의 표석이 서 있었으나 해방 후에 없어졌다. 그러나 이 무덤만은 약 400년 동안 원형을 그대로 유지한 채 잘 보존되어 왔으며, 지금은 조·명연합군전몰위령비가 무덤 앞에 세워져 있다.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