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에서 한바탕 펼쳐지는 가을잔치, 양평 (웰촌)

등록 : 2016-10-11 23:58 갱신 : 2023-08-09 09:12
조회 : 52

자연 속에서 한바탕 펼쳐지는 가을잔치, 양평 (웰촌)

일 년 중 가장 아름다운 시간이 가장 빠르게 지나가는 가을, 소중한 시간이 아깝지 않게 즐길 수 있는 곳. 바로 양평이다. 용문, 중원산의 맑은 계곡물과 자연속 넓은 터전이 펼쳐지는 양평 모꼬지 마을에서 완연한 가을을 즐겨보자.

소개정보
코스테마
----지자체-----  
코스일정
기타  
코스총거리
약 52km  
코스총소요시간
약 10시간  

두물머리

두물머리[兩水里]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儉龍沼)에서 발원한 남한강의 두 물이 합쳐지는 곳이라는 의미이며 한자로는 '兩水里'를 쓰는데, 이곳은 양수리에서도 나루터를 중심으로 한 장소를 가리킨다. TV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널리 알려진 곳이며 결혼기념 사진 촬영장소로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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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5일장

양평 용문역 앞 삼거리에서는 5일 간격으로 커다란 장이 열린다. 아침부터 형형색색의 파라솔 아래에는 햇 땅콩과 고추가 한가득 쌓이고, 한쪽에서는 빈대떡을 부치는 고소한 기름 냄새가 솔솔 풍긴다. 이 외에도 온갖 종류의 농산물과 생활용품들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볼거리로 활기찬 용문5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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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민물고기 생태학습관

생태학습관은 경기도민물고기연구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희귀한 민물고기 70여종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 오후 2시부터는 물고기 먹이를 무료로 50개 한정으로 나눠주고 있다. 시간을 맞춰서 물고기 먹이 주기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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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산

용문산은 경기의 금강산이라고 불리는 유명한 산이다. 해발 1157m로 정상까지 등반하는 데에는 약 4시간가량이 소요된다. 신라 선덕여왕 때 창건된 천년고찰 용문사에는 둘레가 14m에 달하며 동양에서 가장 크다는 1300년 된 은행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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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꼬지마을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서울에서 멀리 나가지 않고도 자연속의 가을을 완연히 즐길 수 있는 양평 모꼬지마을이다. 서울에서 1시간가량 팔당댐을 따라 달리다보면 어느새 마을에 도착한다. 모꼬지마을은 우뚝 서 있는 용문산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 밑바닥까지 훤히 보이는 깨끗한 물이 흐르는 마을로 약 350여 가구가 살고 있다. 대다수의 주민들이 도심에서 이주해 와서 살고 있기 때문에 농사를 짓는 수보다는 도심에 출퇴근하는 인구가 더 많은 마을이다. 모꼬지라는 이름은 ‘모여서 잔치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MT의 순우리말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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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 여행날씨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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