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강이 전부인 줄 알았지?”...거제에서 배우는 역사
국내에서 제주 다음으로 큰 섬 거제는 해금강의 비경과 풍광 좋은 해안이 밀집한 자연관광지로 정평이 나 있다. 그런데 의외로 역사탐방의 장소로도 활용 가치가 높다. 한국전쟁 당시 가장 큰 규모였던 거제도 포로수용소를 비롯해 우암 송시열을 주벽으로 한 조선시대 유현들을 배향하는 반곡서원, 5만여 점 전시물을 바탕으로 5~60년대 풍경을 재현한 해금강테마박물관까지. 한 번쯤 아이들 손을 잡고 거제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다.
- 코스테마
- ----지자체-----
- 코스일정
- 기타
- 코스총거리
- 약 36km
- 코스총소요시간
- 약 5시간 코스
반곡서원
1704년(숙종 30)에 유림 윤도원(尹道元), 옥삼헌(玉三獻), 김일채(金一彩), 윤명한(尹命翰), 허유일(許愈一), 신수오(辛受五) 등이 창건하여 우암 송시열(尤菴 宋時烈)을 주벽으로 죽천 김진규(竹泉 金鎭圭), 몽와 김창집(夢窩 金昌集) 선생을 배향으로 봉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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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거제 계룡산(554m) 동쪽 자락을 따라, 복원된 옛 고현성과 그 옆 시청 건물을 지나면 고현중학교 담벼락 좌측 언덕에 포로수용소 경비대 건물 잔해가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유적관 내에는 전시실, 영상실, 기념품판매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전시실에는 포로의 발생,
배경, 생활사, 포로유품, 폭동, 석방 등이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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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동흑진주몽돌해변
학동흑진주 몽돌해변에는 흑진주 같은 몽돌이 가득 채우고 있다. 특히 여름철 이 몽돌밭을 거닐면 지압 효과를 얻을 수 있어 건강에 좋다. 몽돌해수욕장의 수심은 남해의 다른 해수욕장과는 다르게 수심이 깊고 파도가 거칠기 때문에 약간의 주의가 필요하지만, 대신 바나나보트 등의 해양 레포츠가 잘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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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강테마박물관
남부면 도장포 마을에 있는 폐교된 분교에 해금강 테마박물관이 새로 조성되어 있다. 이곳 1~2층에는 5만여 점의 전시물을 소장하고 있는데 영화세트장 모형으로 50~70년대 모습으로 다시 돌아가 어릴 적 기억을 그대로 되살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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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등록일
- 2016-08-18 23:47
- 최종수정일
- 2023-08-1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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