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문화의 진향이 진하게 배어나는 곳

등록 : 2024-01-18 17:43
조회 : 55

백제 문화의 진향이 진하게 배어나는 곳

사람들은 ‘백제’하면 부여와 공주를 떠올린다. 그러나 익산도 화려하게 꽃피웠던 백제문화의 흔적들을 볼 수 있는 대표적인 도시다. 다소 투박하지만 옛정취를 아직까지 간직한 소박한 시골 전경이 오히려 푸근해지는 익산에 피워진 꽃을 만나러 가는 여행이다.

소개정보
코스테마
----지자체-----  
코스일정
기타  
코스총거리
59.27km  
코스총소요시간
1일  

익산문화원

익산문화원은 지역사회 개발 및 향토문화의 진흥을 위해 1991년 1월 17일에 설립되었다. 이후 지역문화행사 개최, 문화에 대한 자료수집, 보존 및 보급, 지역전통문화의 국내교류 지역문화의 사회교육 활동, 기타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에 앞장 서고 있다. 특히 익산문화원의 특징은 청소년 여름문화학교, 시, 군 농악대회, 전북 민속놀이 출전, 익산문화 유산지와 문화지 발간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외에 다양하고, 흥이나는 활동에 직접 참여하여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익산문화원의 특징은 청소년 여름문화학교, 시, 군 농악대회, 전북 민속놀이 출전, 익산문화 유산지와 문화지 발간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외에 다양하고, 흥이나는 활동에 직접 참여하여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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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천주교회(나바위 성당)

나바위 성당은 국내 천주교의 성지답게 그에 따른 볼거리를 갖추고 있다. 첫 번째 볼거리로는 김대건 신부 순교비를 들 수 있다. 김대건 신부 순교비는 김대건 신부 순교 100주년에 세워졌다. 두 번째 볼거리로는 망금정을 들 수 있다. 망금정이란 '아름다움을 바란다‘라는 뜻으로 1915년 베로모렐 신부가 초대 대구교구장이신 드망즈 주교의
피정을 돕기위해서 지은 정자이다. 이 정자는 화산의 끝자락에 있는 넓은 바위인 나바위에 위치하고 있는 데 주변의 경관과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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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고도리 석조여래입상

익산고도리석불입상은 약 200m의 거리를 사이에 두고 마주 서 있는 2구의 석상으로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46호로 지정되었다. 사다리꼴 모양의 돌기둥에 얼굴, 손, 대좌 등이
표현되어 있다. 이 석불은 200m쯤 거리를 두고 서로 바라보고 서 있는 남녀상이다.몸은
사다리꼴의 돌기둥으로 굴곡이 없으며, 팔은 표현되지 않고 손이 간신히 배에 나타내었다.
머리에는 4각형의 높은 관(冠) 위에 다시 4각형의 갓을 쓰고 있다. 4각형의 얼굴에는
가는 눈, 짧은 코, 작은 입이 간신히 표현되어 있는데, 토속적인 수호신의 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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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왕궁리유적[유네스코 세계유산]

1998년 9월 17일 사적 제408호로 지정된 유적으로 면적은 21만 6,862㎡에 이른다. ‘왕궁리성지’라고도 부르며 마한·도읍지설,
백제 무왕의 천도설이나 별도설, 안승의 보덕국설, 후백제 견훤의 도읍설이 전해지는 유적이다. 발굴조사한 결과, 이 유적은 적어도 세 시기(백제 후기∼통일신라 후기)를 지나면서 만들어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석탑 동쪽으로 30m 지점에서 통일신라시대 것으로 보이는 기와 가마 2기를 발견했다. 특히, 탑을 에워싼 주변의 구릉지를 중심으로 직사각형 모양의 평지성으로 생각되는 성곽 유물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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