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자연을 품은 팔공산에 오르다.

등록 : 2016-01-12 00:27 갱신 : 2023-08-0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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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자연을 품은 팔공산에 오르다.

예부터 영남지방 행정, 문화의 요람지였던 대구. 그렇다 보니 골목골목마다 역사와 문화가 담긴 곳이 많다. 특히 대구의 자연을 돌아볼 수 있는 팔공산 코스를 소개한다. 불로동고분군과 동화사와 대구 시민안전테마파크를 보는 것도 잊지 말자.

소개정보
코스테마
----지자체-----  
코스일정
기타  
코스총거리
49.60km  
코스총소요시간
1일  

팔공산도립공원(갓바위지구)

팔공산은 경산시의 북쪽에 위치한 해발 1,193m의 높은 산으로 신라시대에는 중악, 부악으로
알려진 명산이다. 이곳에는 관봉석조여래좌상(갓바위), 원효사, 천성사, 불굴사 등 신라 고찰과 문화유적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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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불로동 고분군

금호강이 흘러가는 동구 불로동 일대 야산에 200여기의
고분군이 있다. 불로동은 왕건이 동수전투(일명 : 공산전투)에서 패하여 도주하다
이 지역에 이르자 어른들은 피난가고 어린아이들만이 남아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이 고분들은 삼국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며 사적 제262호로 지정되었다. 이미 일제
강점기 때 이 고분들을 조사한 적이 있는데 당시에는 경북 달성군 해안면에 속하여
해안면 고분군이라 불렀다. 이곳 불로동 고분들은 삼국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옛날
이 지역을 다스렸던 토착지배세력의 집단묘지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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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사(대구)

대구 도심에서 동북쪽으로 22km 떨어진 팔공산 남쪽 기슭에 신라 소지왕 15년(493년)에 극달화상이 세운 절로, 그때 이름은 유가사였으나, 흥덕왕 7년(832년)에 심지왕사가 다시 세울 때 겨울철인데도 경내에 오동나무가 활짝 피었다고 해서 동화사라 이름을 고쳐 불렀다고 한다. 절 입구는 수목이 우거져 있고 사철 맑은 물이 폭포를 이루며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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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실질적인 안전체험을 위하여 특화된 지하철안전전시관을 비롯하여 산악안전전시관, 지진안전전시관, 미래안전영상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안전의식 고취와 함께 우리가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재난 상황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지하철안전전시관은 3개 층으로 구성, 지하철 안전체험 할 수 있는 특화된 공간이며, 생활안전전시관은 풍수해, 산악안전, 지진, 화재, 응급처치 등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재난 상황을 구분하여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전시공간이다. 미래안전영상관은 3D입체라이드 영상관으로 미래도시에 갑작스레 찾아온 재난을 해결하는 119대원의 활약상을 담은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 방재미래관은 2.18지하철사고 정보제공과 재난의 시대적 변천, 세계의 재난 그리고 방재미래를 보여주는 전시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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