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향기 그윽한 전통마을 나홀로 여행 1
전주는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의 본관이다. 오늘날에는 한국의 문화를 대표하는 ‘한 스타일’이 집결된 고도임을 자랑한다. 가장 한국적인 도시로 꼽히는 한옥마을을 나 홀로 떠나보자.
- 코스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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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일정
- 기타
- 코스총거리
- 2.95km
- 코스총소요시간
- 4시간
어진박물관
2010년 11월 6일에 개관한 어진박물관은 전주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서 경기전과 태조어진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격조 높은 전시를 통해 찬란한 조선왕실 문화유산의 보존ㆍ관리 및 선양의 중심지이다. 어진박물관은 지상 1층, 지하 1층, 건축 연면적 1,193.71㎡의 규모이며, 지상 1층은 태조어진과 새로 모사한 6분의 어진(세종, 영조, 정조, 철종, 고종, 순종)이 전시되는 공간이다. 또한 전시공간인 역사실과 가마실, 기획전시실이 있으며, 휴게공간과 박물관 업무 및 관리를 위한 사무실, 유물의 보관을 위한 시설인 수장고로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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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대표적인 유적이다. 사적 제339호로 지정된 경내에는 보물 제931호로 지정된 이성계 어진(왕의 초상화)과 유형 문화재 제16호로 지정된 조경묘가 있다. 조선왕조를 창업한 조선 태조의 영정을 봉안하기 위하여 태종 10(1410년)에 창건하였다. 이곳에 봉안한 영정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그리고 병자호란 등 전화를 피해 아산과 묘향산, 적상산 등으로 옮겨 다니다가 1614년 경기전이 중건되어 다시 돌아왔으며 동학혁명 때는 위봉산성으로 피난시켜 병화를 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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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희문학관
최명희 문학관은 작가 최명희의 삶과 문학을 체계적으로 정리 보존하고, 전통문화의 인류사 적 의미 연구와 국제적 문화교류를 통해 시민과 함께 연구하고 학습하며 감동을 주고받는 도시형 시민밀착형 문학관, 전주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고 문화컨텐츠를 개발하는 문학관, 작가 최명희를 비롯한 전북 지역 작가들의 문학 혼을 폭넓게 담아내는 한국 대표 문학 관으로 자리잡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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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 [슬로시티]
전주한옥마을은 전주시 풍남동과 교동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는 한국의 전통 건물인 한옥(韓屋)이 800여 채나 밀집되어 있다. 빠르게 변화는 도시 속에 옛 것을 그대로 간직한 전주한옥마을은 한국의 옛 전통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곳에 가면 한옥생활체험관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한옥생활체험관안에 있는 선비방과 규수방에서 직접 온돌방 체험을 할 수도 있다. 한옥생활체험 중 이곳에서 제공되는 전통한식은 납청유기(納淸鍮器)에 담아 맛과 멋을 더한다. 전주한옥마을에서 직접생활도 해보고 맛있기로 유명한 전주비빔밥도 맛보는 두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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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락원
동락원은 전통적인 한옥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한옥마을의 대표적인 명소일 뿐만 아니라, 전주기전대학 부설의 전통문화생활관으로 미국 남장로교선교회가 전주에 들어와 학원선교를 구체화 시킨 전킨(W.M.Junkin)선교사의 기념관이다. 동락원은 전킨선교사가 활동하던 당시 전주 한옥의 옛 모습을 재현한 곳으로 안채와 사랑채 그리고 행랑채를 갖춘 전통한옥 시설이며 한국의 전통생활 즉 전통숙박, 전통음악, 전통공예, 전통무용 등을 직접 체험하며 교육을 할 수 있는 전통한옥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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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전통술박물관
전주전통술박물관은 술을 빚어 손님을 맞고 제사를 지냈던 가양주 전통을 현대에 맞게 되살리고자 한다. 그리하여 전통술의 명인들을 초청하여 술빚기 강좌를 개설하였으며, 집에서도 손쉽게 술을 빚을 수 있는 방법 등을 연구하고 보급하고 있다. 또한, 조상들의 음주 문화를 현대에 맞게 계승하여 '향음주례'를 교육하고 있다. 향음주례란 술을 마시는 예법으로 건전하고 아름다운 술 문화를 창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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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등록일
- 2024-01-1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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