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명물빵 여행

등록 : 2015-09-24 04:17 갱신 : 2023-08-10 11:13
조회 : 42

인천의 명물빵 여행

인천은 서울과 인접하면서도 이국적인 풍경이 많은 도시다. 특히 중국식의 음식 짜장면, 쫄면의 본 고장이기도 하고 다양한 먹거리가 많다. 이 여행의 인천의 명물빵을 찾아 떠나는 맛있는 여행이 될 것이다.

소개정보
코스테마
----지자체-----  
코스일정
기타  
코스총거리
19.32km  
코스총소요시간
6시간  

소래포구

소래포구는 인천 남동구에 위치해 있으며, 수도권에 가장 쉽게 바다를 느낄 수 있는 여행지 중 하나이다. 소래포구는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고 또한 그 아픈 과거가 만들어낸 관광지다. 1930년 후반 화약의 원료인 양질의 소금을 이 지역에서 수탈하기 위해 철도를 건설하면서 소래포구의 발전사가 시작된 탓이다. 해방후에는 실향민들이 모여들어 무동력선 한 두 척으로 새우를 잡고 젓갈을 만들어 수인선 열차를 타고 인천, 수원, 부평, 서울 등지로 새벽부터 새우젓을 이고, 지고 나가 팔면서 소래사람들의 삶은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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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차이나타운

인천 차이나타운은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되고 1884년 이 지역이 청의 치외법권(治外法權, extraterritoriality)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생겨났다. 과거에는 중국에서 수입된 물품들을 파는 상점들이 대부분이었으나 현재는 거의가 중국 음식점이다. 현재 이 거리를 지키고 있는 한국 내 거주 중국인들은 초기 정착민들의 2세나 3세들이어서 1세들이 지키고 있었던 전통문화를 많이는 지키지 못하고 있지만 중국의 맛만은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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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리향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짜장면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먹거리는 바로 옹기병이다. 항아리처럼 생긴 커다란 화덕에서 구워내 우리나라에서는 화덕만두라고도 부른다. 밀가루 반죽 안에 다진 고기와 채소 같은 소를 넣어 만두라고 부르긴 하지만 불을 지핀 화덕 옹기 벽에 붙여 구워내기 때문에 일반 만두와는 모양새와 질감이 완전히 다르고 빵과 더 비슷하다. 속에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고기, 고구마, 단호박, 팥 등 네 종류의 옹기병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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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월동 동화마을

송월동은 소나무가 많아 솔골 또는 송산으로 불리다가 소나무 숲 사이로 보이는 달이 운치가 있어 지금의 이름으로 불리우고 있다.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된 후에는 독일인들을 비롯한 외국인들이 거주하기 시작하면서 부촌을 형성하였으나, 수십 년 전부터 젊은 사람들이 떠나고 마을에는 연로하신 분들이 살다 보니 활기를 잃고 침체되었으며, 빈집들은 방치되고 있었다. 이런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꽃길을 만들고 세계 명작 동화를 테마로 담벼락에 색칠을 하여 동화마을로 변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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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을 돌고래피자

송월동 동화마을에 위치한 알록달록 아기자기한 외형을 가진 동화마을 돌고래 피자집은 만드는 모습이 붕어빵과 유사하지만, 맛은 피자와 비슷한 이색 간식거리를 판매하는 집이다. 이미 여러 차례 방송에도 소개된 바있다. 이러한 돌고래 피자는 돌고래 빵틀에 구운 돌고래 모양의 빵 속에 피자 소를 채워주는 음식으로 , 소는 불고기 맛과 콘치즈 맛 등을 선택 가능하다. 포장도 가능하며, 포장을 해서 피자가 식었을 경우 후라이팬에 기름을 넣지 않고, 약한 불에서 뒤집기를 반복하며 데워주면 집에서도 바삭바삭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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