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의 젊은 거리에서 옛터민속박물관까지

등록 : 2014-12-20 01:26 갱신 : 2023-08-08 11:09
조회 : 46

대전 중구의 젊은 거리에서 옛터민속박물관까지

말하자면 대전의 문화가 집중된 번화가를 돌아보는 코스다. 관광지로서도 유서 깊은 대전역과 젊은이들의 거리 스카이로드를 중심으로 대전역 가락국수를 맛보는 재미도 빼먹지 말자. 가난한 예술가들이 자리 잡은 것으로 시작됐다는 대흥동 문화 예술동네를 둘러보고 이런 분위기와는 완전 다른 동구의 옛터민속박물관을 즐겨보자. 전혀 다른 향취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소개정보
코스테마
----지자체-----  
코스일정
기타  
코스총거리
23.06km  
코스총소요시간
6시간  

대전역

대전역은 일제의 식민지 자원 수탈과 대륙침략 계획에 따라 1905년 개통되었다. 1917년 한해동안 대전역을 지나는 열차는 12편이었으나, 빠르게 운송량이 증가하여 현재는 서울역과 부산역을 직통으로 연결하는 하루 1편 왕복 KTX 열차를 제외한 모든 경부선 KTX와 새마을호 열차, 그리고 경부선과 충북선의 무궁화호 열차가 시·종착한다. 대전역은 대중가요 대전부르스와 가락국수로 유명하고 전국에서 유명한 빵집 성심당이 입점 되어 있어 추억과 낭만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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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로드

대전 스카이로드는 길이 214미터, 너비 13.3미터, 높이 20미터 규모의 초대형 LED 영상아케이드 구조물로 대전스카이로드가 조성된 으능정이거리는 은행나무 정자가 있는 마을에서 유래되었으며 대전역 앞 중앙로를 중심으로 형성된 대전의 명동으로 주변에 백화점, 지하상가, 갤러리 등이 밀집되어 있어 젊은 층이 많이 찾는 쇼핑과 문화의 중심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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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대전역 가락국수)

대전역 가락국수는 대전역 2층 맞이방 인근에 있는 국수 전문점이다. 쌈닭국수, 두루국수, 정거장가락국수, 꼬마김밥 메뉴를 제공하며, 국수와 꼬마김밥을 세트로 맛볼 수 있다. 또한, 도시락용으로 꼬마김밥 포장도 가능하다.

대흥동 문화예술의거리

대흥동은 대전의 중심가였지만 유성과 둔산으로 중심이 옮겨가면서 점점 동네가 낙후되어갔고 자연스럽게 대흥동의 임대료가 내려가게 되어 가난한 예술가들이 대흥동에 자리 잡게 되었다고 한다. 옷걸이에 옷이 걸려있는 듯한 벽화, 흰 스웨터가 그려져 있는 벽화 그리고 두꺼비 집들과 배관통에 그려져 있는 벽화 등 빈티지한 풍경들을 볼 수 있다. 이처럼 예쁘고 세련된 카페와 낡고 손때 묻은 풍경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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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터민속박물관

우리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한 눈에 조망하여 일반인의 민속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대전에 설립된 사립박물관이다. 민속에 관한 조사, 연구, 수집, 전시, 보존을 통한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전문박물관을 지향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체험교실을 제공하여 평생교육이 강조되고 있는 현실에 부응하기 위하여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옛터민속박물관은 10,000여점의 민속관련 유물을 교체 전시하고 있으며 주요 소장품은 교지(敎旨), 간찰(簡札), 고화(古畵), 고서(古書), 민예품(民藝品), 도기(陶器), 자기(磁器), 석조(石造) 등으로 소중한 유물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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