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의 차문화와 아름다운 청산을 돌아보며...

등록 : 2014-11-25 00:11 갱신 : 2023-08-08 10:37
조회 : 24

하동의 차문화와 아름다운 청산을 돌아보며...

하동은 차문화로 유명한 고장이다. 아름다운 구례읍의 쌍계사를 거닐고 차문화 센터에서 다도 체험을 할 수 있는 코스다. 특히 차나무 시배지에 아직 남아있는 야생 차밭을 둘러보고 근처의 불일폭포를 둘러보는 제법 괜찮은 힐링 코스다.

소개정보
코스테마
----지자체-----  
코스일정
기타  
코스총거리
2.47km  
코스총소요시간
5시간  

쌍계사(하동)

전남 구례읍에서 21km 지점, 경남 하동군 화개면 화개리에서 운수리까지의 6km 구간에는 벚꽃나무가 줄지어 서 있고 바로 이곳 지리산 남쪽기슭에 신라 성덕왕 21년(722년)에 의상대사의 제자 삼법스님이 창건한 쌍계사가 있다. 처음 이름은 옥천사였으나 그 후 문성왕 2년(840년)에 진감선사가 대찰로 중창시킨 후 887년 정강왕이 선사의 도풍을 앙모하여 '쌍계사'로 개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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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차문화센터

하동 차문화센터는 하동차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차의 신비로움을 체험하는 '차문화전시관'과 전통수제다법으로 덖음차 만들기 체험과 하동녹차 다례체험을 할 수 있는 '차 체험관', 그리고 하동의 전통도예를 체험할 수 있는 '도자기체험장'과 다양한 명품하동차를 구입할 수 있는 '차 판매장'이 있다. 부대시설인 차문화광장에는 하동차의 역사를 시대별로 이해할 수 있는 '어차동산' 비와 '다촌 정상구 시비'가 있으며 일년 열두달 관광객들의 쉼터로서의 역활과 더불어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하동야생차 문화축제가 매년 이곳에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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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찻잎마술)

이곳은, 한국 야생차특구, 십리벗꽃, 화개장터, 최참판댁, 화엄사, 쌍계사, 칠불사, 지리산 둘레길이 주변에 있어서 사계절 관광여행객들이 찾는 곳으로 각종 볼거리가 많으며 이곳에 위치한 찻잎마술은 녹차를 재료로 맛이 나는 특산물로 만드는 하동유일의 녹차전문 한정식집이다. 건강먹거리와 휴양도시로서의 편안한 공간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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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계사차나무시배지

쌍계사 차 시배지는 우리나라 차의 역사를 알게 해주는 곳으로, 지금도 야생의 차밭이 남아 있어 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하고 있다. 신라 흥덕왕 3년에 대렴이 당나라에서 녹차 종자를 가져와 왕명으로 지리산 일대에 처음 심었으며 그 후 동왕 5년에 진감선사가 차를 번식시켰다. 이곳의 차는 대나무의 이슬을 먹고 자란 잎을 따서 만들었다하여 죽로차 또는 작설차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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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일폭포

불일폭포는 지리산 10경의 하나이다. 쌍계사에서 3km 지점에 있어 쌍계사를 답사한 후 불일폭포를 등산하면 좋은 여행이 된다. 쌍계사에서 등산로를 따라 4백m쯤 오르면 국사암이라는 조그마한 암자가 있는데, 삼법화상이 신라 성덕왕 21년(722)에 건립하여 수도하던 곳으로 삼법화상이 입적한 후 110년 만에 진감선사가 중건했고, 이로 인해 국사암이라고 이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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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14-11-25 00:11
최종수정일
2023-08-08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