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의 중원에서 평안의 중원으로 중앙탑 사적공원과 충주박물관
중원의 상징이던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이 위치한 공원이다. 1992년 사적공원으로 변모한 이곳은 남한강을 품고 있어 경관 또한 훌륭하다. 격전의 전장 중원은 아득히 먼 이야기다. 이제는 그 중심에 아늑한 휴식이 자리한다.
[출처]충주여행 30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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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탑공원(충주)
국보 제6호인 중원 탑평리 7층 석탑은 우리나라의 중앙에 위치해 있다고 해서 흔히 중앙탑이라고 불린다. 이 탑은 통일신라시대(9세기 중엽)때 세워진 것으로 보이며, 높이 14.5m의 유일한 7층 석탑이다.
중앙탑 주변에는 조각공원이 만들어져 있으며, 넓은 잔디밭이 깔려있는데, “문화재와 호반예술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국내 조각가들의 작품 26점을 전시한 충북 최초의 야외 조각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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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박물관
중원문화권의 중심부에 자리 잡은 충주박물관은 시민들이 기증한 유물을 모아 1986년 유물전시관으로 개관한 이래 충주시 가금면 중앙탑(국보6호) 주변으로 이전 종합박물관으로 발전하고 있다. 1986년 11월 25일 성내동에 유물전시관을 개관하였다. 1991년 6월 29일 충주박물관 직제에 대하여 의회 승인을 받았다. 1992년 11월 23일 문화부에 등록하였다. 중원군 가금면이 충주시에 통합되면서 1995년 1월 1일 가금면 소재의 중원향토민속자료전시관이 충주박물관로 바뀌었다. 1996년 8월 문화체육부로부터 문화학교 지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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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충주댐가든)
충주댐가든은 한우전문, 한식전문점으로 한정식과 매운탕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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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자연생태체험관
충주댐 근처에 있는 자연생태체험관으로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자연생태계보호의식을 고취하고 충주의 연계교육공간과 어린이, 청소년의 생태체험과 교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자연의 소중함과 충주의 자연생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자연생태전시관과 수생식물로 꾸며져 있는 수생식물 전시관이 있다. 각종 체험교육의 장으로 사람들이 찾고 있다. 인근의 충주댐에서 아름다운 풍광을 만날 수 있어서 휴식공간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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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탄금대와 탄금대공원
금대는 본래 대문산이라 부르던 야산인데, 기암절벽을 휘감아 돌며 유유히 흐르는 남한강과 울창한 송림으로 경치가 매우 좋은 곳이다. 탄금대란 신라 진흥왕 때 우리나라 3대 악성(樂聖) 중 하나인 우륵(于勒)이 가야금을 연주하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400년 전인 신라 진흥왕 때 가야국의 우륵이라는 악사는 조국의 멸망 후에 이곳에 강제로 이주당한 수많은 가야인들 중 한사람이었다. 당시 우륵은 탄금대 절벽바위를 주거지로 삼고 풍광을 감상하면서 가야금을 타는 것으로 소일했다. 그 오묘한 음률에 젖어 들어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 부락을 이루고 그곳을 탄금대라 명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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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등록일
- 2014-10-22 00:53
- 최종수정일
- 2023-08-0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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