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세가 부드럽고 나즈막해서 더욱 정겨운 영천

등록 : 2014-09-19 01:24 갱신 : 2023-08-08 11:25
조회 : 35

산세가 부드럽고 나즈막해서 더욱 정겨운 영천

영천은 태백산맥의 높은 줄기의 여맥으로 산세가 낮고 부드러운 산세를 이루고 있는 지역이다. 그러나 산맥을 이루는 경계의 고개가 많아 예로부터 교통로로 중요한 지역이었다. 그래서 평범하고 평화로운 시골마을이라 할 수 있다. 영천에 왔다면 신비로운 돌할매 체험이나 유명한 영천 시장은 한번쯤 들러보자.

소개정보
코스테마
----지자체-----  
코스일정
기타  
코스총거리
41.11km  
코스총소요시간
5시간  

영천댐

영천에서 국도를 따라 포항방면으로 5분쯤 가다보면 왼쪽으로 뚫린 지방도로가 있다. 이 길을 따라 20분쯤 가면 눈앞이 탁 트이는 바다 같은 영천댐이 보인다. 댐의 높이는 42m, 제방의 길이는 300m이고, 총 저수량은 9,640만톤으로 1974년에 착공해서 1980년에 준공되었으며, 포항과 영천의 식수와 공업용수로 활용하고 있다. 이 댐의 건설로 자양면의 6개 법정동이 수몰되기도 했지만 어디서 보아도 물과 산이 어우러진 절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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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고서원

임고서원은 고려 말의 충신인 포은 정몽주선생을 추모하기 위하여 조선 명종 8년(1553)에 노수, 김응생, 정윤량선생 등 향내 유림들이 임고면 고천리 부래산에 창건한 사액서원이다. 최초의 사액서원인 백운동서원이 사액된지 5년 후인 1555년에 임고라 사액 되었으므로 초기 서원에 해당함을 알 수 있다. 이 서원은 임진왜란때 소실되어 선조36년(1603)에 중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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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장

대구, 경주, 포항, 안동방면으로 통하는 교통의 요충지로서 5일장이 열리는 날이면 시장 내는 물론, 4차선 도로 500m 양편 인도까지 각종 노점상들로 붐빈다. 교통의 요충지라는 이점으로 지금까지 그 규모와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영천 5일장은 경북일대의 상인들이 모여드는 경상 최대의 농산물 교역시장이다. 대구 약령시장, 안동장과 함께 경상도 3대 시장으로 꼽혀 왔으며, 특히 모든 약초는 전국에서 가장 많이 생산 거래되고 있다. 또한 영천쇠전(우시장)을 수원쇠전 다음으로 알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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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할매

무게 약 10kg, 직경 25cm의 화강암을 들면서 자신의 운세를 점친다고 해서 '돌할매'라 부른다. 두손으로 돌을 들어 올릴 때 돌이 들리면 자신의 염원이 이루어지지 않고, 돌이 꼼짝도 안하면 소원을 이룰 수 있다고 한다. 즉, 염원하는 바에 대해 가부결정을 해 준다는 것이다. 이 돌이 화제를 모으는 것은 예언능력에 대한 신통력 여부보다는 사람에 따라 혹은 염원하는 바에 따라 돌이 들리기도 하고 안 들리기도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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