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 자연에서 배우면서 뒹굴자

등록 : 2014-08-08 00:50 갱신 : 2023-08-10 16:23
조회 : 37

청주의 자연에서 배우면서 뒹굴자

청주와 청원군이 합쳐지면서 청원군의 자연이 청주시가 되었다. 미동산수목원의 다양한 식물을 관찰하고 우리의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문의문화재단지를 돌아 역대 대통령들의 별장인 청남대에서 대통령의 역사와 문화를 둘러보는 코스는 아이와 함께하라면 보람찬 하루가 될 것이다.

출처 : 머물수록 매력있는 충청

소개정보
코스테마
----지자체-----  
코스일정
기타  
코스총거리
41.66km  
코스총소요시간
1박 2일  

미동산수목원

다양한 유전자원을 수집 보전하여 식물유전자의 가치를 지속시키고 연구, 관리 전시함으로써 식물과 관련된 지식을 널리 알리고 건전한 산림환경 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시설이다. 94만 1천 평의 부지에 1996년부터 6년간 국고지원사업으로 60억 원을 투자 조성하여 우리지역의 정이품송 후계목 등 우수한 유전자원을 비롯하여 참나무원, 단풍나무원 등 11개원의 전문 수목원에 873종 652천 본의 식물이 식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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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문화재단지

문의문화재단지는 1997년에 개장한 역사 교육장이다. 인류문명의 발달과 급속한 산업화에 따라 사라져 가고 있는 우리의 고유 전통문화를 재현하여, 조상들의 삶과 얼을 되살리고 배우기 위해 설립되었다. 약 109,091m²(3만3천 평) 규모의 부지 위에 지방유형문화재 제 49호인 문산관을 비롯하여, 전통가옥, 민속자료전시관 등 10동의 고건물과 장승, 연자방아, 성황당 등 옛 생활터전이 재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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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

1980년 대청댐 준공식에 참석한 전두환 대통령이 주변 환경이 빼어나다는 의견에 따라 1983년 6월 착공, 6개월만인 12월에 완공되었다. 역대 대통령들은 여름휴가와 명절휴가를 비롯하여 매년 4~5회, 많게는 7~8회씩 이용하여 20여 년간 총 88회 400여 일을 이곳에서 보냈다. 충청북도 옛청원군 대청댐 부근 약 56만 평의 면적에 지어진 대통령 전용별장으로 ‘따뜻한 남쪽의 청와대’라는 의미이다. 제5공화국 때 지은 것으로 대청댐 일대에 대한 국민공원 훼손 등 여론이 악화되자, 1988년 국회 5공 특별위원회에서 현지조사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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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14-08-08 00:50
최종수정일
2023-08-10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