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이 있는 풍경 길을 가다

등록 : 2014-07-29 02:11 갱신 : 2023-08-1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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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이 있는 풍경 길을 가다

동창이 밝았느냐 노고지리 우지진다”로 시작되는 <권농가>를 지은 남구만이 태어난 동네다. 한적하고 잔잔한 시골 풍경을 조용히 바라보며 마음을 가다듬기 좋은 코스다. 거북이 마을에 가면 농촌체험을 직접 해 볼 수도 있다.

출처 : 머물수록 매력있는 충청

소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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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의사

예산에서 북서쪽 23km 지점에 위치한 충의사는 일제시대 독립 투사인 윤봉길의사가 태어나 망명길에 오르기까지 농촌계몽과 애국정신을 고취한 곳으로, 윤의사의 의거와 애국 충정을 기리기 위하여 1968년에 건립되었다. 매년 4월 29일에는 윤의사의 애국충정을 기념하는 매헌 문화제가 열리며 윤의사의 귀중한 유품은 기념관에 전시되어 보물 제 568호로 보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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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덕사

백제사찰인 수덕사의 창건에 관한 정확한 문헌 기록은 현재 남아있지 않으나, 학계에서는 대체적으로 백제 위덕왕(威德王, 554~597) 재위 시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수덕사 경내 옛 절터에서 발견된 백제와당은 백제시대 창건설을 방증할 수 있는 자료이다. 수덕사의 고려시대 유물로는 충렬왕 34년(1308)에 건축된 대웅전과 통일신라 말기 양식을 모방한 삼층석탑, 수덕사 출토 고려자기, 수덕사 출토 와당 등 있다. 임진왜란으로 대부분의 가람이 소실되었으나 수덕사 대웅전은 다행히 옛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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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대흥식당)

1967년에 개업하여 36년 전통을 자랑하는 곳으로서, 그 식당과 세월을 같이 해 온 할머니의 손맛과 포근한 인정을 느낄 수 있다. 산채음식은 깔끔하고 맛이 좋아 많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현재 이 식당은 충남 예산군에서 지정하는 향토 특색음식업소로 지정되어 있으며, EBS TV 프로그램 "맛따라 길따라" 에도 소개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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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로선생사적지(수덕여관)

수덕사 경내에는 시선을 끄는 초가집 한 채가 있다. 일주문에서 선미술관을 지나 좌측에 있는 수덕여관이다. 고암 이응노 화백이 한국전쟁 때 피난처로 사용한 집으로 충청남도 기념물 제103호다. 그는 1959년 프랑스로 건너가기 전까지 이 공간에서 작품 활동을 했다. 여관은 정면 5칸이 길에 접해 있으며 반대편으로 각각 6.5칸과 4칸이 ㄷ자형 날개를 이룬다. 그에 앞서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류화가 나혜석이 불교에 심취해 묵었던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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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거북이마을

“동창이 밝았느냐 노고지리 우지진다”로 시작되는 <권농가>를 지은 남구만이 태어난 동네다. 거북 모양의 바위가 머리를 안쪽으로 하고 있다 해 내현마을로도 불린다. 마을은 아홉 가지 보물을 덮고 있는 보개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으며, 500년 된 느티나무 등 고목이 깊은 그늘을 드리운다. 남구만의 생가 터인 약천초당과 담양 전씨 3은을 배향한 구산사, 담양 전씨 문중의 장충각 등도 마을의 오랜 역사를 말해준다. 전국 최초의 농어촌인성학교를 중심으로 여러 가지 농촌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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