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명약, 인삼을 즐기다
금산은 인삼의 고장이다. 질 좋은 인삼을 비교하며 구매할 수 있는 금산인삼약초시장을 둘러보고 인삼 향이 진하게 우러난 삼계탕도 맛보자. 금산홍도인삼마을은 직접 인삼을 캐보고 병에 담는 체험을 할 수 있는 마을이다. 인삼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도 맛 볼 수 있다. 임진왜란 당시 1만5천 왜군에 맞서 싸우다 전사한 700명의 의병이 묻힌 칠백의총도 함께 돌아보자.
- 코스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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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총거리
- 21km
- 코스총소요시간
- 6시간
금산 칠백의총
이곳은 임진왜란 때 조헌선생과 영규대사가 이끄는 의병이 왜군과의 싸움에서 순절한 700 의사의 묘이다. 광복 후 1952년에 군민들이 성금을 모아 의총과 종용사를 다시 지었고 1970년에 묘역 을 확장한 후 종용사와 순의비를 새로 지었으며, 1976년에는 기념관을 신축하여 순절한 칠백의사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이어받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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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약초시장
금산은 고려인삼의 종주지로서 전국 생산량의 80%가 거래되고 있는 인삼시장이다. 또한 인삼과 함께 전국 약령시장으로도 발돋움하고 있다. 금산인삼약초시장 내에는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재래시장과 다양한 인삼종류와 건강보조 제품을 취급하는 금산인삼국제시장, 금산수삼센터, 금산인삼호텔쇼핑센터, 금산약초백화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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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사
금산읍에서 약 6km 떨어진 진악산 (732m) 남동쪽 기슭에 위치한 보석사는 신라 헌강왕 12년(866년)에 조구대사가 창건한 역사 깊은 절이다. 절 안에는 대웅전, 기허당, 의선각, 산신각 등의 건물과 부속암자가 있으며, 인근에는 절경의 12폭포가 있다. 특히 높이 40m, 둘레가 10.4m나 되는 1,100년 수령을 자랑하는 은행나무(천연기념물 365호)가 있어 좋은 휴식처를 제공해 주며, 200~300미터 정도의 전나무길이 나 있어 호젓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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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홍도인삼마을
소반 위에 얹어진 붉은 복숭아의 형상을 지녔다 하여 홍도(紅桃) 마을이라 불리었으며 예로부터 복숭아나무가 많기로 유명했던 곳이다. 마을 인근으로 폭포의 전시장이라 불리는 십이폭포, 금산 사람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금산의 명산 진악산이 있고, 새로운 관광지로 떠오른 용담댐 등이 있어 사람들의 발길을 끌어들인다. 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쌉싸름한 인삼과 약초의 향기가 느껴질 듯 인삼과 약초밭이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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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등록일
- 2014-01-27 18:44
- 최종수정일
- 2023-08-0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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