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가슴곰과 놀아보자!
우리나라에서 가장 늦게 만들어져 가장 젊은 도시 세종시에는 어떤 여행지가 숨어있을까? 반달가슴곰을 만날 수 있는 베어트리파크는 가족 여행객들에게 인기다. 백제시대의 유적인 운주산성은 어린이와 함께 하는 가족여행자들이 오르기에 부담이 없어 좋다. 800년 수령의 느티나무가 일주문이 되어주는 고찰 비암사도 둘러보자.
- 코스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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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일정
- 기타
- 코스총거리
- 22.4KM
- 코스총소요시간
- 5시간
운주산성
일명 고산산성으로 백제시대의 유물이다. 전동면 미곡리, 청송리와 전의면 동교리, 신정리 경계 지점에 운주산(459.7m)이 솟아있다. 운주산성은 바로 이 운주산을 이용한 산성이다. 산성 서쪽 아래편으로는 경부고속 철길이 놓여진다. 운주산성은 성의 둘레 3,210m, 폭 2m, 높이 2~8m의 웅장한 백제산성으로, 분지형의 산세와 수려한 풍치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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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트리파크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에 위치한 베어트리파크는 이재연 회장이 설립한 사설 수목원이다. 설립자 이재연 회장이 재계에 몸담았던 젊은 시절부터 주말이면 달려가 보살피고 가꿔 온 것이 수목원의 시작이다. 45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면서 시골 담벼락에서 옮겨온 향나무는 늠름한 아름드리가 되었고, 반달곰과 사슴 한 쌍은 대를 이어 수 백 마리의 군락을 이루어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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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암사
경부선 전의역에서 남쪽으로 10킬로미터쯤 떨어져 있다. 기록이 없어 정확한 창건 연도는 알 수 없다. 전하는 바에 의하면, 2000여 년 전 한선제 오봉 원년에 창건한 삼한 고찰이라고 하나 정확하지 않다. 충청남도 지방문화재인 비암사 극락보전과 삼층석탑을 참작하건데 고려 중기에 창건된 사찰로 추측된다. 비암사 극락보전 내 닫집은 그 제작 수법이 교묘하고 화려하며, 효종 8년(1657)에 복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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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등록일
- 2014-01-25 00:43
- 최종수정일
- 2023-08-1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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