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랜드마크를 만나다

등록 : 2014-01-25 00:25 갱신 : 2023-08-10 09:53
조회 : 43

서울의 랜드마크를 만나다

볼거리 넘치는 서울 도심을 가족과 함께 돌아보자. 옛날 서울역사를 리모델링해 독특한 테마의 전시를 하고 있는 문화 공간, 문화역 서울 284를 둘러보고 서울광장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해보자. 남산 한옥마을에서 전통체험을 즐기고 남산서울타워에 오르면 서울의 전경이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소개정보
코스테마
----지자체-----  
코스일정
기타  
코스총거리
10KM  
코스총소요시간
6.5시간  

숭례문

숭례문(崇禮門)은 조선 태조 5년(1396)에 최초로 축조되었고 1398년 2월 중건되었다. 이 문은 조선시대 한성 도성의 정문으로 4대문 가운데 남쪽에 위치하므로, 남대문으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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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서울 284(구, 서울역사)

서울역사(驛舍)는 동경대 교수였던 일본인 쓰가모토 야스시(塚本靖)가 설계하고, 1922년 6월에 착공하여 1925년 9월에 준공되었다. 당시 신축된 건물은 규모도 상당하였지만 지붕의 돔과 독특한 외관으로 장안의 화제가 되었다. 서울역사 1층 중앙홀은 공연·전시·이벤트·카페 등을 위한 공간으로, 2층은 공연·전시·세미나·회의 등을 위한 다목적 홀로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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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사적 제124호의 덕수궁은 본디 왕궁이 아니었다. 원래 성종의 형인 월산대군(1454∼1488)의 집이었으나, 1592년 임진왜란 때 왕궁이 모두 불타서 1593년 행궁으로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덕수궁에서 지난 날 많은 건물이 있었으나 현재 18,635평의 경내에 남아 있는 것은 대한문, 중화전, 광명문, 석어당, 준명당, 즉조당, 함녕전, 덕홍전 및 석조전 등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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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시청광장의 역사는 고종이 러시아공사관으로 피신했다가 월산대군 개인집(덕수궁)으로 돌아온 1897년부터 시작된다. 황제의 자리에 오른 고종은 나라의 기틀을 새로이 하기 위해 덕수궁 대한문 앞을 중심으로 하는 방사선형 도로를 닦고 앞쪽에는 광장과 원구단을 설치하였다. 이때부터 대한문 앞 광장은 고종보호 시위, 3.1운동, 4.19혁명, 한일회담 반대시위, 6월 민주화에 이르기까지 시민들의 주요무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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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한옥마을

1998년 4월 18일 개관한 남산골 한옥마을은 대지면적 총 79,934m²(24,180평)에 전통한옥 5동, 전통공예전시관, 천우각 광장동, 전통정원, 타임캡슐 광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1994년 서울 정도6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완공된 타임캡슐 광장과, 남산골의 정취를 고려하여 조성된 전통정원이다. 서울 곳곳에 흩어져 있던 전통가옥 5동을 이전 복원한 한옥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남산골 제 모습 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수도 방위사령부 부지를 1989년도에 인수, 건물 철거 후 조성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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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서울타워

서울타워는 한국 최초의 타워형태의 관광명소다. 높이 236.7m를 헤아리는 타워는 해발 243m인 남산의 높이까지 계산하면 실제 높이는 480m에 이르러 가히 동양최고의 타워라고 자랑할 만하다. 1969년 12월 착공, 1975년 7월 완공됐고, 1980년 10월 15일 전망대가 일반인에게 공개되면서 서울의 명소로 면모를 드러냈다. 그동안 서울타워는 30년 간 관광객의 사랑을 받아 오다가 2005년 12월 9일 낙후된 시설을 리모델링해 산뜻하고 화려한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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