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신비의 바닷길을 따라 모세의 기적을 체험하다
진도는 해마다 모세의 기적이 일어나는 곳으로 고군면 금계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의 바다에서 나타나는 특이한 자연현상이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과 죽림 어촌체험마을, 수품항이 있는 접도웰빙등산로까지 진도 남부의 여정은 신비하고, 아름다운 바다를 만나는 여정이 된다.
- 코스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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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일정
- 기타
- 코스총거리
- 47km
- 코스총소요시간
- 7시간
가계해변
바닷물이 갈라지는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유명한 회동국민관광지 내에 있는 해수욕장이다. 교통이 편리할 뿐 아니라 99,174m²(3만여 평)의 넓은 주차장과 샤워장, 음수대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자가용을 이용한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다. 또한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는 갯바위와 무인도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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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신비의 바닷길
해마다 음력 2월 그믐경의 영등사리와 6월 중순경에 진도군 고군면 회동마을과 그 앞바다의 의신면 모도 사이에 바다가 갈라지는 일명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 일어난다. 물이 빠지면 폭 30~40m, 길이 2.8km 가량 되는 바닷길이 열리는 것이다. 이 기간 내 회동리 일대에서는 신비의 바닷길축제가 열린다. 바닷길은 약 1시간 동안 완전히 드러난 후 도로 닫혀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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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림어촌체험마을
죽림마을은 해송이 어우러져 잇는 아름다운 풍경이 마을을 이루고 있으며, 바닷물이 빠지길 기다려 물 따라 조개를 잡고 최간조에는 개매기 어구에서 숭어 등 고기잡이 재미도 느껴볼 수 있어, 갯마을의 정취에 흠뻑 젖게 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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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도
전남 진도군 의신면에 위치한 작은섬 접도는 과거 금갑도 유배지로 섬 중의 섬이었지만 지금은 다리로 연결되어 교통이 원활하고 접도의 3개 마을 중 수품마을은 국가지정어항으로 지정되어 1차 투자가 완료되어 방파제, 물량장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다기능어항으로 개발을 위한 2차 투자도 신청해놓은 상태로 아름다운 어항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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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중손 사당
일제 이전부터 이곳에 마을 당(堂)이 있었고 매년 음력 정월 보름에는 농악을 치고 배중손 장수와 삼별초군 그리고 고산 윤선도제를 모셔왔고, 1959년「사라호」태풍으로 당(堂)이 허물어져 방치해 오던 중 굴포 출신 동양화가 백포 곽남배씨가 주민 성금과 사비를 들여 현 위치에 5평 규모의 사당과 신당비를 세우고 굴포 주민들이 제를 모셔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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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남도진성(구, 남도석성)
진도는 땅이 기름지고 농사가 번창해서 옥주라고도 부른다. '한 해 농사지어 삼년을 먹는다.' 라는 말이 아직까지 내려올 정도로 물산과 인심이 넉넉한 고장이다. 남도석성은 백제 시대 매구리현의 중심지였던 곳으로 여겨지는데, 고려 삼별초군이 몽고군과의 항쟁을 위해 이곳에 성을 다시 쌓았으며, 그 후 1438년(조선 세종20년)에 또다시 성을 보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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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등록일
- 2014-01-17 01:28
- 최종수정일
- 2023-08-0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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