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이 즐거운 녹차 테마 투어
보성 하면 떠오르는 건 녹차다. 보성에는 드넓은 녹차밭인 대한다원과 녹차의 모든 것을 다루는 한국차박물관이 있다. 향긋한 녹차도 맛보고 푸른 녹차밭과 바다에서 인생 사진도 찍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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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53km
한국차박물관
한국차박물관은 세계 녹차의 중심을 꿈꾸는 차의 주산지, 보성에 위치해있으며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수장고와 전시실 등을 갖췄다.
1층 차문화관, 2층 차역사관, 3층 차생활관을 테마로 보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 공간과 다례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 차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차 문화의 올바른 정립과 보급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제공을 통해 한국 차의 미래를 여는 박물관, 다시 찾고 싶은 박물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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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녹차밭 대한다원
전남 보성에 있는 대한다업 (주)보성다원을 관광농원으로 개방한 곳으로 1957년에 시작해 반세기를 내다보는 내력 있는 차 관광농원이다. 연간 다녀가는 관광객수도 100만 명이 넘고 있으며, 각종 CF촬영과, 영화촬영지로도 유명하며, 영화 "선물"의 촬영 장소였던 울창한 삼나무숲 오솔길로 걸어 오르는 차밭은 991,740m²(30여만 평) 규모의 대단위 차농원으로 장관을 이뤄놓고 있다. 2003년 7월에는 KBS드라마 '여름향기'가 촬영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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봇재
보성읍 녹차로에 있는 봇재는 보성읍과 회천면을 넘나드는 고개를 지칭하는 지명으로 무거운 봇짐을 내려놓고 잠시 쉬어간다는 의미를 담은 곳으로 보성의 역사와 문화, 예술 그리고 차 산업과 차 문화를 보여주는 복합관광시설로 2015년 11월 개관하였다. 관광객들에게 보성을 알리는 랜드마크 역할을 하는 이곳은 총 3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은 보성역사문화관으로 보성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보여주며 삼국시대부터 오늘날의 보성이 있기까지 보성의 모든 역사를 두루 살펴볼 수 있다. 2층은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보성에서 생산된 차를 마실 수 있는 카페 그린다향과 보성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는 그린마켓,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봇재홀로 나누어져 있다. 특히 카페 그린다향은 최상급 차를 마시며 기획 전시도 하고 있어 잠시 쉬어가며 예술을 느끼기에 좋은 장소다. 가장 꼭대기 층인 3층은 비움이란 이름을 가진 보성의 자연을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으로 보성에코파빌리움으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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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포 솔밭해변 및 해수풀장
싱그러운 녹차향기 가득한 보성만의 낭만. 얼핏 보면 해변가에 작은 고깃배들이 점점이 떠있는, 그저 평범한 작은 어촌 마을이지만 보성의 대한다원 등이 유명한 관광지가 되면서 이와 연계하여 율포 해수욕장을 찾아오는 관광객들도 많아졌다. 1991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전국 유일의 해수녹차탕과 9,917m²(3,000평) 규모의 인공 해수풀장이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피서지로 적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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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5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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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1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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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등록일
- 2013-12-20 02:53
- 최종수정일
- 2023-08-0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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