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에서 즐기는 도예체험
닭볏을 쓴 용의 형상을 닮았다는 데서 유래한 계룡산은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만큼 곳곳에 많은 문화유산과 이야기를 품고 있다. 조선시대 계룡산을 중심으로 도읍을 건설하려 했을 정도로 예부터 유서 깊은 산이다. 갑사와 신원사, 동학사 등 유서 깊은 사찰에서 불교 문화유산을 둘러보고, 철화분청사기의 맥을 잇는 계룡산 도예촌에서 색다른 도자체험을 즐겨보자.
- 코스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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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 코스총거리
- 30km
- 코스총소요시간
- 5시간
계룡산 도예촌(계룡산도예마을)
1993년 대학에서 도예를 전공한 30대에서 40대 초반의 젊은 도예인 18명이 뜻을 모아 형성한 공동체 마을이다. 얼기설기 엮은 대나무로 처마를 낸 토담집을 짓고 이곳에 모여 도자기를 굽는다. 도예인들은 15세기 계룡산록도장에서 만들었던 철화분청사기를 복원,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공동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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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사
보물 제 256호 갑사 철당간·지주는 당을 다는 철깃대와 기둥이다. 당간은 절 앞에 세우는 깃대인데 부처나 보살의 위신과 공덕을 표시하고 사악한 것을 내쫓는 기능을 가진 당이라는 깃발을 달기 위한 깃대이며, 당간지주는 당간을 좌우에서 지탱하기 위한 버팀 기둥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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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사
신원사(新元寺)는 동학사 갑사와 함께 계룡산 3대 사찰로 공주시 계룡면 양화리에 소재한다. 이 절은 백제 의자왕 11년(651)에 보덕화상이란 고승이 창건하고 그 뒤에 여러번의 중창을 거쳐 1876년 보련화상이 고쳐 짓고 1946년 만허화상이 보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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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악단(공주 계룡산 중악단)
1394년(조선 태조 3년)에 창건한 신원사(新元寺)의 산신각이다. 산신은 원래 산하대지(山河大地)의 국토를 수호하는 신이며 산신제는 민족 정기의 고양과 모든 백성의 합일(合一) 및 번영을 기원하던 팔관회(八關會)를 후에 기우제, 산신제라 부르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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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8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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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등록일
- 2013-10-30 02:34
- 최종수정일
- 2023-08-0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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