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송과 동굴을 찾아가는 자연주의 여행
백두대간이 남북으로 뻗어가는 삼척은 산세가 수려한 고장이다. 청옥산, 덕항산 등 해발 1,000m가 넘는 험하고 깊은 산들이 자리 잡고 있으며, 아름드리 금강송이 무리지어 자라는 준경묘와 영경묘가 있다. 고려시대 이승휴가 《제왕운기》를 집필한 천은사, 대한민국 석회동굴의 최고봉인 환선굴과 대금굴이 있어 맑은 자연 속에서 휴식하기 좋다.
- 코스테마
- ----지자체-----
- 코스일정
- 기타
- 코스총거리
- 29km
- 코스총소요시간
- 7시간
천은사
천은사는 이승휴가 한민족의 대서사시인 제왕운기를 저술한 곳이다. 창건역사는 경덕왕 17년(738년) 인도에서 두타의 세 신선이 흰 연꽃을 가지고 와서 창건했다는 백련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1899년 이성계 4대조의 묘인 목조릉을 미로면 활기리에 만들면서, 이 절을 원당사찰로 삼고 `임금의 은혜를 입었다' 하여 천은사라 불렀다. 잔 자갈이 밟히는 오솔길을 따라 경내로 들어서게 되며 오솔길 양쪽으로 서 있는 벚꽃나무들은 봄이면 엷은 분홍색 꽃을 흐드러지게 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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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경묘
이 곳은 조선 태조의 5대조모이며 목조의 어머니가되는 이씨의 묘이다. 고종 광무 3년(1899)에 태조의 5대조 묘인 준경묘와 함께 묘소를 수축하고 제각과 비각을 지었다. 이 일대는 울창한 송림이 있어 경관이 수려하며, 매년 4월 20일에 전주이씨 문중에서 제례를 올리고 있다. 이 곳에서 4km 떨어진 활기리에 준경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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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경묘
활기리 능곡에 있으며, 조선 왕조의 태동을 예언한 백우금관의 전설이 있는 조선 태조 이성계의 5대조 양무장군의 묘로서, 1899년에 영경묘와 같이 묘소를 수축, 비각과 목조대왕 구거지 비각을 건축하였다. 특히 이 일대는 울창한 송림과 원시림으로 산림욕이 적당하며 인근에 관광농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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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선굴, 대금굴
환선굴은 약 5억 3천만년 전에 생성된 석회암 동굴로, 동양최대의 크기이다. 동굴내부에는 미인상, 거북이, 항아리 등 여러 모양의 종류석, 석순, 석주가 웅장하게 잘 발달되어 있다.
대금굴은 인근에 있는 환선굴, 관음굴과 비슷한 시기에 형성된 동굴로 동굴 발견까지 4년, 시설물 설치 3년, 총 7년의 준비기간 끝에 개방되었다. 동굴 내부에는 종유석, 석순, 석주 등 동굴 생성물이 잘 발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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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등록일
- 2013-10-25 01:36
- 최종수정일
- 2023-08-0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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